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주민 7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등반대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열렸다.
상하동 주민센터(동장 윤의섭)가 주최하고 상하동 체육회(회장 김준연)가 주관해 열린 ‘제1회 한마음 가족등반대회’는 어르신부터 유아까지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여해 녹색 환경 속에서 한마음을 다졌다.
대회는 지곡초등학교 운동장을 출발, 대우아파트 뒤 주봉산 정상을 거쳐 출발장소까지 4.5km구간을 1시간 30분에 걸쳐 등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400여명이 완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