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신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기)은 농협 2층 강당에서 조합원자녀 64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64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매년 실시하는 본 행사는 지난해에는 105명의 자녀에게 1억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학자금 전달식에는 신갈농협의 이충근 조합원이 64명의 대표로 학자금을 전달 받았다.
김종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신갈농협의 사업이 성공하고 수익을 낼 수 있었다”며 “어렵게 공부하는 조합원 자녀들에게는 큰 힘을 주고 조합원들에게는 적으나마 경제적으로 부담을 덜어드리는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