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아프리카 현대조각가의 돌조각을 감상하는 이색 전시회과 개최되고 있다.
금호문화재단이 짐바브웨의 쇼나 돌조각품 400여점을 들여와 이중 80여점을 용인의 아시아나CC 클럽 하우스 안팎에서 1월 31일까지 전시중이다.
조각과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이와함께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과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도 전시되고 있다.
쇼나 부족은 돌의 영혼이 이끄는 대로 숨결을 찾아낸다며 기계없이 손으로 돌을 깎고 쪼아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