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구성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순경)에서는 설묵회(회장 윤진원) 동아리의 작품전시회 행사 개회식이 있었다.
본 전시회는 올해 3회째로 오는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설묵회는 구성동주민자치센터 서예B반 수강생들의 동아리로 현재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경기도서예대전, 추사서예대전 등 전국서예대전에 참가해 입상한 바 있으며 용인시 서도회원전, 법화산가요제 등 지역문화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예뿐 아니라 사군자는 물론 도자기를 접목하여 종합예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윤진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소박하고 진솔한 묵향의 아름다움을 아직은 다 표현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