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기흥구 신갈동 윈져캐슬관광호텔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기흥로타리클럽의 RI 가입승인 3주년 기념 및 초대, 2대, 3대 윤대혁 회장의 이임식과 4대 김진택 회장의 취임식 행사가 있었다.
본 행사는 3600지구 양정분 총재와 이우경 차기총재, 12, 13지역 각 로타리클럽 회장 및 로타리안들과 서정석 용인시장 및 기흥구청장, 박준선 국회의원과 시·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윤대혁 초대, 2대, 3대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장직을 맡으면서 로타리 지식과 상식을 조금 더 알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그들이 용기와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하는 로타리의 봉사는 진정 소중한 가치”라고 말했다. 윤대혁 회장은 신갈로타리클럽 제 27대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7년 기흥로타라클럽을 창립했으며 기흥로타리클럽은 그가 회장이던 2007-08년도 제 12년차 지구대회에서 3년차 미만 신생클럽에 주어지는 최우수클럽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김진택 4대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3600지구 메이저 팀의 일원으로서 ‘로타리의 미래는 당신으로부터’라는 테마를 새기겠다”며 “주위를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손길로 초아의 봉사에 임할 것을 약속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