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조혈모 세포를 기증하는 것도 국가와 나라를 위한 뜻 깊은 일이라는 이 중위의 이야기에 중대원들 대다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 분위기가 전 대대로 확산되었던 것.
이날 서약식은 한국 조혈모 세포 협회(KMDP : Korea Marrow Donor Program) 관계자에 의한 조혈모 세포 기증에 대한 취지와 과정을 소개에 이어 조혈모 세포 기증 희망 장병들이 기증 신청서를 작성하고 약 4~5ml 검사용 혈액을 채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