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항공대 앞에서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원근)와 용인시 새마을회(회장 황창영)가 공동으로 주최한 불우이웃돕기 감자 캐기 행사가 있었다.
본 행사는 송원근 주민자치위원장이 휴경지를 준비하고 지역 내 공무원 및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회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치러졌다.
이날 서정석 용인시장과 정진교 포곡읍장이 함께 땀 흘리며 감자 캐기에 동참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불우시설 및 불우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됐고 일부는 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에 이용될 예정이다.특히 정진교 포곡읍장은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비록 땀은 흘렸지만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포곡읍 주민자치센터는 감자 캐기에 이어 지난 8일에는 특성화사업인 경안천 알아가기 3회째로 학생 등 60여 명과 함께 호동 해실리 마을을 찾아 경안천 상류의 생태를 관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