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더 중요합니다”

  • 등록 2009.07.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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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안전 교육


용인시 수지구는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일 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안전교육과 보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수지구 지역내 희망근로 사업 참가자 754명을 대상으로 해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로 2회에 걸쳐 진행한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광재 홍보팀장이 강사로 나서서 각종 사업 참가자가 유의할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희망근로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교육하고 고령자의 업무상 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폭염기 일사병, 숲에서 작업하는 경우 등 각종 사고 가능성과 유사시 행동사항을 전달했다.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자를 쓰고 그늘에서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 벌이나 벌레에 쏘이는 경우를 대비해 긴소매 복장을 준비하되 유사시에는 바로 119등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수지구는 이날 집합교육을 처음 실시했지만 이 외에도 각 사업장별로 근무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도록 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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