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동과 죽전1동,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가 제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9월에 열리는 전국박람회에 참가한다.
인천광역시 남구 문학경기장 일원에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 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우수 사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다.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와 6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 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주민자치제도정책분야 등 5개 분야에 252건의 응모 가운데 분야별 서류 심사, 분야별 인터뷰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70개 센터가 선정된 가운데 용인시의 3개 센터가 포함됐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활성화분야에,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와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는 평생학습분야에서 선정됐다.
시는 이들 부스 설치와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