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9, 30일 양일간 문화복지행정타운(옥외주차장)에서 개최될 이번 축제의 주제는 ‘용인전통순대와 백옥쌀 떡볶이 한마당 축제’.
특히 이번 축제의 요리 경연대회는 용인의 대표적 먹거리 문화 발굴 육성이라는 취지 아래 용인의 특산물을 재료로 선정해 주고, 일반 시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일반부(시민·학생) 10팀과 음식점부(용인업소) 10팀 등 총 20개 팀의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일반부는 용인순대, 백옥쌀 떡볶이를, 음식점부는 오리, 닭, 성산포크 등 용인의 특산물을 이용해 경연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민체험행사 코너에서는 경전철 준공을 기원하는 18.1m의 대형케익 만들기 및 백옥쌀 뻥튀기, 쌀과자, 엿 등 추억의 맛, 다문화 가정식, 용인의 전통먹거리 등이 선보인다.
그밖에 웰빙 식생활 체험관을 운영해 웰빙 빵과자 만들기, 어린이 안전식생활관,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영양체험 한마당, 손씻기 체험관 등을 운영하게 되며, 마당극, 사물놀이, 민요창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마련한다.
한편 요리 경연대회 참가 접수는 각 구청 산업환경과(위생관리), 해당 음식업지부에서 11일까지 접수한다. 문의 용인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 332-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