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상자 수확…어려운 이웃돕기 전달 예정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해)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직원 30여 명은 지난 24일 처인구 유림동에서 고구마 캐기 활동을 벌였다.
용인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의 사회공헌협약에 따라 실시된 이번 고구마캐기 행사는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직원 및 봉사회원들이 합심하여 고구마를 파종한 것이다. 이후 잡초제거, 비료주기, 물주기 등을 거쳐 4개월 만에 고구마 수확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1500Kg (10Kg 150박스)는 전량 관내 독거노인 및 위탁아동시설 등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