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한원식)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달 29일 우광식 역삼동장과 오금자 요리강사 등과 함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손 수 빚은 송편과 다과류 등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특히 병석에 누워있는 할머니께는 입원한 병원에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는 정성도 보였다.
역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요리교실을 운영하면서 특색사업인 제과·제빵과 손 수 만든 밑반찬 등을 격월제로 목욕봉사와 함께 실시 해오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주민자치위원들 자비로 호주의 시드니를 방문, 선진지 견학과 함께 해외동포 노인정을 찾아 자체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