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용인시 행정타운에 위치한 용인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제 3회 용인시민을 위한 간의 날 행사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해마다 용인시민 질병예방을 돕기 위해 각종 의료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에서 사회의 대표적 질환인 간질환에 대해 환자 및 가족들에게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법을 알리는 행사였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의 ‘만성 B형 간염의 관리’를 시작으로 문병수, 정혜원 교수의 강좌가 이어졌으며 강좌 전에, 검사 기준에 맞는 150여명을 선별해 간질환관련 무료 검사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용인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성 질환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기 강좌를 실시하고 있는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올바른 의학정보 제공 및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골다공증의 날 행사 및 각종 질병 예방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