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끼리 정나누는 계기

  • 등록 2009.11.02 15: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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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 외국인 취업안내교육 및 자매결연

   

용인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예숙자)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용인시 새마을 회 5층에서 취업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취업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동남아 국가 출신 결혼여성 이민자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한국 생활의식과 문화, 관습, 요리 등의 교육과 실습으로 운영됐다.

주로 각 마을의 새마을 부녀회장이나 모범주부가 교육함으로써 주부끼리의 정을 나누는 계기도 됐다.

이들은 결혼관, 부부이해, 임신육아, 가정문화 등 결혼한 이주여성의 한국문화 적응 및 생활, 방문, 전화, 인사예절 등 일상생활의 적응도 교육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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