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은 지난 18일 임직원 60여명이 마련한 성금을 모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석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지역 내 불우이웃 50여 가구에 김치와 함께 백옥쌀 10kg씩도 전달했다.
황종락 조합장은 “농협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직접 김장을 했기 때문에 직원들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 지속적인 활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