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한원식 전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6명에게 주어졌다.
표창을 수상한 한원식 전회장은 지난 2005년 처인구 역삼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해서 2009년 퇴임할 때까지 매년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을 개최, 모금된 성금으로 역삼동 지역 내 독거노인 목욕 및 이·미용봉사, 생신 상 차려드리기, 김장 담가드리기 등 차상위계층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한편, 한마음 대청소, 꽃길 가꾸기 행사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해에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시드니한인복지회교포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나라 전통 민요와 가요 등으로 흥겨운 공연을 펼쳐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서 용인시주민자치센터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