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부(회장 박승애) 이·미용 봉사단은 지난 5일 고령농촌마을인 내창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백암면 가창4리의 내창마을은 고향주부모임의 자매결연마을로 고령농촌마을인 점과 미용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노인복지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이·미용봉사 활동을 통한 교류를 전개하여 오고 있다.
설날을 앞 두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물하기 위해 봉사단은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섰고, 많은 어르신들의 하얗고 고운머리가 건강한 까만색의 머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