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성프라자에서는 명지대학교용인동문회 안종옥 이임회장과 이훈구 취임회장의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김완래 명지대학교경기도동문회장 등 6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안종옥 이임회장은 “3년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회원들 관심이 동문회 발전의 큰 힘이란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신임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에 회원으로서 적극 참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신임회장은 “충렬, 심곡, 한천서원 등 교육기관이 있는 교육과 충절의 도시 용인에서 지역사회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한 명지대학교의 용인동문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각계각층에서 각자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2000여 동문의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모교, 동문, 지역사회의 머슴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등록되지 않은 동문을 파악해 결집시키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 모교발전 등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종옥 이임회장은 용동중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이훈구 취임회장은 용인송담대학 평생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