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남상희)는 매월 넷째 금요일을 봉사하는 날로 정하고 그 봉사 대상을 이동면 송전리 장애인 공동체시설인 생수사랑회(원장 정순범)로 정했다.
남상희 위원장은 “에이스 봉사단이란 단체에서 봉사활동 하던 시절, 이곳 생수사랑회를 알게 됐다”며 “열악한 조건에서 생활하는 생수사랑회 식구들과 매월 만나, 같이 음식도 즐기고 대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남상희 위원장 취임 후 첫 봉사활동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회의 결과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생수사랑회와 함께하는 날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15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남사면 독거노인들과 생수사랑회 식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생수사랑회 정순범 원장은 10년여 동안 남사면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식사와 반찬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