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설관리공단이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관리공단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4월 1일~7일)’행사에서 공단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여성고용 개선 실적, 모성보호, 직장·가정의 양립 지원, 능력 개발의 양성 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공단은 여성고용 비율이 높고 정규직 전환, 모성보호, 성희롱 예방 등 고용 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공단은 앞으로 3년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조달청 물품 입찰 적격심사시 우대 가산점(0.5점) 부여, 여성고용환경개선자금 융자사업·근로자 장학사업·중소기업 복지시설 융자사업 우선 순위 부여 등 각종 행정적 지원 시 우대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