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시유지 활용 마평공원 인도 설치

  • 등록 2015.08.14 17:19:39
크게보기

   
처인구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평공원 내 방치된 시유지를 활용, 인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평공원은 마평동 758-3 일원에 3519㎡ 규모로 운동시설과 조합놀이대, 파고라 등 주민편익시설이 갖춰져 이용주민들이 늘어가고 있다.

처인구가 이번에 인도를 설치한 구간은 마평공원 주변 구역으로 그동안 인도가 없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차도로 통행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해 왔다.

처인구는 시 건설과 등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마평공원 내 방치된 화단 부지를 활용해 7월 한 달 간 약 40m 구간에 보도블럭 설치 등 인도 설치를 마무리한 것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인도 설치로 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이 없어지자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더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에 대해 연차적으로 인도를 만들어 안전한 보행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