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내케이블헤드 설명을 듣고있는 소방관들 |
답사는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 재난 위험성과 효율적인 진압방법 등 공유를 통해 견고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들은 지중화설비를 위해 구성된 국내 최저 깊이(지하 80m)의 수직구로 이동, 머내 케이블헤드의 선로 계통과 공급능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한국전력에서는 지난 7월 신용인변전소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용인소방서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서석권 서장은 “변전소 같은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대응방안을 사전에 준비하고 있어야 유사시에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강화를 위한 현답활동을 꾸준히 강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
이날, 지난 모현면 소재 위험물 처리시설 화재진압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패와 함께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떡을 가지고 방문한 모현면 주민들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