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6일부터 적극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시민 불편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증가하고 있는 생활민원 처리를 위해 3개 구청별로 생활불편 민원순찰반 및 민원처리 기동반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는 행정 사각지대를 수시로 순찰·점검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생활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을 미리 찾아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시는 불법현수막 제거, 도로 포트홀 정비, 가로·보안등·교통시설물 보수, 청소 등 생활불편 사항으로 접수된 민원에 대해 처리기간을 현행 7일에서 3일∼5일까지 단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처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