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주차난 몸살 신갈오거리 '숨통'

  • 등록 2015.12.25 12: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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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공영주차장 확충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신갈오거리 일대 공터부지의 임시 공영주차장이 규모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공터로 돼 있는 신갈동 58번지 일대 6458㎡에 설치된 임시 공영주차장을 현재 114면에서 266면으로 늘리기로 했다.

28일부터 무료로 개방되며, 사용기간은 해당 부지의 주상복합건물이 착공되는 2016년 3월말까지이다.

이 부지는 수원·신갈IC 인근 주상복합건물 신축예정지로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공터로 방치돼 있던 곳이다.

사업비와 공사는 주상복합건물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며, 사업부지내 휀스와 컨테이너 가설건축물 등을 들어내고 주차면을 늘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터로 방치된 지역을 주차장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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