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촌지도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다음달 22일까지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현미용 신품종 생산가공, 백옥쌀 GAP 생산단지 육성, 지역농업특성화(과채류 관비 및 수경재배 시스템 보급 등), 농촌체험연계 마을 걷는 길 조성 등 총 44개 사업 451개 농가를 선정한다.
사업비는 총 29억5100만원으로 신청 대상은 ▲사업별 해당 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 경영체 등록 농업인 ▲사업 작목의 주 재배 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다.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한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사업 신청․접수는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상담소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별 세부내용은 용인시(http://www.yongin.go.kr), 용인시농업기술센터(http://www.yonginatc.go.kr) 홈페이지 및 자원육성과(324-4042), 지역 농업기술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