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자 전용 휴식공간 ‘택시쉼터’ 생겼다

  • 등록 2016.01.04 1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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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에 1호 개소...향후 각 구마다 건립 예정

   
용인시는 지난달 23일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290-1번지에 택시운전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전용 휴식공간인 ‘택시쉼터’ 1호 개소식을 가졌다.

건립된 택시쉼터는 건축비 3000만원으로 10평 규모의 컨테이너하우스 형태로 지어졌으며, 개인택시조합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택시운수 종사자들이라면 누구나 와서 쉬며 피로를 풀고 정보를 나누는 운전자들의 따뜻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쉼터 조성은 택시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주 찾는 개인택시조합 내에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택시운전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각 구마다 택시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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