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2병상 규모 ‘척추·관절치료 병원’ 유치

  • 등록 2016.02.27 15: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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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용인시는 척추·관절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프라임병원과 병원 건립을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프라임병원측은 병원 건립을 위한 투자계획과 지역주민 우선채용, 지역내 서민계층 자녀 학자금 지원, 노인계층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프라임병원측은 기흥구 마북동 482-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 6층, 92병상 규모의 최첨단 척추·관절 병원을 건립해 올 연말에 개원할 예정이다.

척추·관절 병원은 고령화 시대에 급속히 증가하는 척추관절 질환자에게 치료와 재활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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