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는 건강걷기·생활체조·기공체조와 유소년 대상 인라인스케이트·농구·풋살·전통놀이 등 7개 종목 20개 프로그램으로 10개 공원과 레스피아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 종목 무료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생활체조는 동백호수공원, 서천레스피아, 한보라마을 건강마당 등 3곳에서 월~금(오후 7시~8시30분)에 열린다. 기공체조는 마북공원, 큰솔근린공원, 만골공원 등 3곳에서 월~금(오전6시~7시)에, ‘건강걷기’는 동백호수공원에서 월·수·금(오후 8시30분~10시)에 진행된다.
유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그들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유아 풋살과 유소년 농구 강좌를 추가했다. 초등학생 대상(만7세~12세) 인라인스케이트·풋살·농구·전통놀이, 유아(만5~6세) 대상 풋살 강좌 등이 오는 8월말까지 강남근린공원 등 7곳에서 운영된다. 종목별 일정과 장소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문의 031-324-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