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3616 농가(3,761ha)에 벼 병해충 약제를 무상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원 농가는 약제를 신청한 곳으로 이앙면적 1000m2당(육묘상자 20~30개) 1봉(1~1.2kg)의 농약을 사용하면 된다. 이앙 당일 벼 재배지역에 방제용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벼 병해충방제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사전 조사된 방제면적과 약제선정, 공급방법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