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아시아 근현대사' 주제로 무료 인문학 강좌 운영

  • 등록 2016.03.25 18:24:22
크게보기

   
용인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경희대학교 교양대학 과정인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교수진과 함께 4월부터 6월까지 3개구에서 무료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 강좌는 ‘세계문화의 행간읽기’를 주제로 동아시아 3국(한국·일본·중국)의 근‧현대사를 알아보고, 각국의 문학작품을 통해 당대의 현실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용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용인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각 구별 5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처인구 강좌는 용인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에서 4월8일부터 6월3일까지 매주 금요일, 기흥구는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4월6일부터 6월1일까지 매주 수요일, 수지구는 용인시여성회관에서 4월7일부터 6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각 구별 8회씩 총 24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현 시대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와 균형 있는 시야가 요구된다”며 “하반기에도 10월에서 11월중에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