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 '연화장' 이용시 감면 혜택 본격 논의

  • 등록 2016.04.04 0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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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인접했지만 정작 용인시민은 할인혜택에서 벗어났던 ‘수원 연화장’ 이용료 감면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용인시민들은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화장장인 ‘연화장’이 용인과 맞닿아있지만 정작 할인혜택을 받지 못해 이용료 감면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어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도 지난달 29일 수원시청 앞에서 용인시민의 ‘연화장’ 이용료 감면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이같은 윤 의원의 노력에 수원시가 이용료 감면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연화장’ 이용료 감면 조례를 오는 5월 의회에 상정할 계획을 밝혀온 것.

이에 윤원균 의원은 “그동안 용인시민들이 요구해왔던 이용료 감면을 위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를 찾아 설득하고 필요성을 제기했다”며 “평온숲도 인근 지역에 할인혜택을 주고있는데 수원시 역시 용인시민들을 위해 긍정적 검토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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