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 대학생들은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시키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생봉사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형성,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는 워크숍도 진행하기로 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명지대학교 M.U.V 봉사동아리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관계를 유지했으며 최근까지 76가구의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는 한편 소외계층 가정들을 돌보기 위해 매월 생필품,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돌봄 사업도 펼쳐왔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에는 대학이 많아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도시”라며 “앞으로 기업봉사협의체도 구성해 이 두 단체를 연계, 봉사활동도 하고 취업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