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 선전 국민의당 조성욱
지역 정가 뜨거운 감자 기대

  • 등록 2016.04.16 13:18:53
크게보기

새누리당 경력에 여당과 야당 흡수
20대 총선 18% 득표로 기대이상 선전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선전을 펼친 가운데 용인 지역 내 국민의당 후보들도 예상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용인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조성욱 후보는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사이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조성욱 후보는 18.77%를 득표했다. 이는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44.93%)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36.29%)에는 부족하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 후보는 새누리당 소속으로 용인시의원과 경기도의원을 역임한 경력과 현 국민의당이 제3정당으로 떠오르면서 여·야의 표심을 모을 수 있는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의 선전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선거 출마에도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