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가 평생교육 정책 수혜자인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권 보장을 위해 ‘평생교육 전담 공무원 직렬화’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12일 개최된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에 ‘평생교육 전담 공무원 직렬화’ 안건을 교육부 및 행정차지부에 상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진흥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비해 평생교육사의 공무원 조직 진출이 대부분 계약직 형태로 이뤄지고 있어 평생교육 정책의 안정적 수립 및 추진이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흥원은 이와 함께 국민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평생학습 도시지정 사업의 목적에 따라 ‘국가지정 평생학습도시 확대를 위한 정책’도 건의했다.

건의 내용은 현재 평생학습도시 지정 개수가 제한된 상대 평가 방식에서, 기준 조건을 충족하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하는 절대 평가 방식으로 변경하는 안이다.

김경표 진흥원장은 “평생교육 전담 공무원 직렬화와 평생학습도시 지정 확대를 통해 국민이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