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보내기’ 실시

  • 등록 2016.05.13 17: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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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격차 해소 위해 중고 PC 수리해 보급

기흥구는 지역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PC 보내기’는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고 행정 PC의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화 소외계층에 무료로 전달하는 것이다.

대상은 대한노인회, 경로당 등 비영리단체 41곳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모두 52대를 전달한다.

구는 PC를 전달한 곳에 일정 기간 무상점검을 하는 등 사후 관리도 해 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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