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특정식물 약난초 자주빛 꽃망울 터트려

  • 등록 2016.05.20 10:29:49
크게보기

   
▲ 약난초 자주빛 꽃망울 터트려

[용인신문]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의 특정식물인 약난초가 개화하기 시작했다. 국립공원 야생생물보호단의 공원자원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약난초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개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약난초는 내장산 이남 및 제주도에 주로 자생하는 난초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꽃줄기에 10~20개의 연한 자줏빛이 도는 갈색 꽃들이 한쪽을 향해 피며, 긴 타원형 모양의 잎은 대개 1장으로 푸른 상태로 겨울을 났다가 꽃이 피고 나면 시들어 9월경 새잎이 다시 돋아난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약난초를 비롯해 복주머니란, 히어리, 지리산개별꽃, 참바위취 등 26종의 특정식물이 지정되어 생물종의 안정적인 서식지 보전 노력과 함께 지속적인 자연자원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최기호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내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인 특정식물을 비롯해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할 소중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공원내 야생화 무단채취 및 사진촬영을 위한 식물 훼손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