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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기장’은 정부에서 생존하고 있는 고령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이다.
지역내 호국영웅기장 수여자는 지난 2013년 2811명에 이어 2904명으로 늘었다.
이날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제외한 35명이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유공자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참전유공자를 위해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