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유아용품을 싼 값에 나눌 수 있게 하는 나눔 실천 벼룩시장으로, 주부들은 아이들이 쓰던 장난감과 의류, 신발을 갖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지난해 5월에 처음 열려 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유통업체도 참여해 80여개의 판매부스가 마련돼 주부들이 저렴한 가격에 유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덕동 새마을부녀회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관내 실용음악학원 학생들의 거리공연과 재능기부 봉사자들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판매자들의 참가비와 영덕동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판매수익, 이마트 기부물품 판매수익은 모두 관내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