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대형판매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등록 2016.06.20 0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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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152층 소회의실에서 13개 대형판매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 기간(201724) 도래에 따라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많은 마트 등에 판매대 및 홍보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대국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종합계획 시책 설명, 마트 판매대에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설치 협조, 동영상, 배너 및 포스터 부착 협조, 보이는 소화기 표지높이 개선, 비상구에 안전 픽토그램 설치 등 불특정 다수의 이용이 많은 대형 판매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기타 안전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봉주 재난안전과장은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법적 의무인 주택용 소방시설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시민의 이용이 많은 대형판매시설의 관계자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대와 대국민 홍보 활성화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축주택은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의 경우 20172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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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판매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JPG 지난 15일 용인소방서는 13개 대형판매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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