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상갈동은 지난달 22일 기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과 수급자·차상위·복지사각계층 장애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매달 넷째 금요일 실시하며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침구세탁 등 클린업 서비스, 주거·가사지원, 장애인복지 상담, 이·미용 서비스, 음식 및 반찬 지원 등을 제공한다.동 관계자는 “기흥장애인복지관과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복지네트워크 구축했다”며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