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행정부시장, 폭염피해예방 긴급대책 회의 주재

  • 등록 2016.07.29 1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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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한경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28일 폭염피해예방 긴급대책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취약시민들의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실과 부서장을 각 읍·면·동에 분담 지정하여 폭염취약지역을 수시 방문해 점검하는 등 예방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적인 문자서비스, 버스승강장 등에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전파하고 무더위쉼터의 냉방비로 9천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경호 행정부시장은 “시민의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등 폭염행동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마을회관 및 주민센터 등 무더위쉼터 393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폭염대응 구급대책으로 구급차 및 앰블런스를 이용해 혈압 측정, 폭염주의 안내, 폭염취약지역 공사장 10개소에 대한 순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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