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 청년 활동가들과의 만남

  • 등록 2016.08.23 14: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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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제주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원희룡 도지사와 제주 청년활동가가 만남을 가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후 3시 "도지사-제주 청년활동가, 첫 번째 마주침" 행사를 ‘플레이스 일로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28일 청년정책 전담조직 신설 및 청년정책 특별보좌관 임명 이후 공식적 청년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할 ‘(가칭)청년원탁회의’ 구성에 앞서, 첫 만남으로 제주 청년 활동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주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야몬딱털장’ 등을 추진한 제주청년네트워크준비위원회 소속 유서영씨를 비롯, 각 분야별 청년 활동가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청년 정책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눌 계획이다.

행사는 각자의 최근 관심 키워드 3가지를 활용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의 청년에 대한 창업과 취업, 주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향후 제주의 미래와 이를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제주청년들을 청년정책 파트너이자 미래제주의 주인공으로 인정하기에 이러한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히며, “도내의 많은 청년들도 제주형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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