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예산 청산을 위한 8월 임시국회, 국민들의 답답함을 시원한 정치로 풀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등록 2017.08.14 10: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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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적폐예산 청산을 위한 8월 임시국회, 국민들의 답답함을 시원한 정치로 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년 회계년도 결산심사를 위한 임시국회가 다음 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국회법상 정기회 개회 전까지 완료되어야 하는 결산 심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민들에게 그동안의 답답한 정치가 아닌 시원한 정치를 보여드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될 결산심사를 통해 지난 박근혜 정부가 파탄 낸 국가 재정을 꼼꼼히 살펴 적폐 예산이 두 번 다시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며,이미 드러난 적폐인 방산비리와 창조경제 뿐만 아니라, 지난 정부의 국정농단이 더 이상 없었는지를 철저히 밝혀 국민의 세금이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6월 7일 인사청문회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 못하는 김이수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처리와, 그리고 정부조직 개편 과정에서 특위를 통해 논의하기로 한 물관리 일원화 문제 역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경 기자 iyongi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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