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 Special’

  • 등록 2018.04.02 08: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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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올해 첫 공연을 선보인다.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동행은 바이올리니스트 우정은의 진행으로 매 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문학, 건축, 음식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토크 콘서트로 올해 11월까지 총 7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문학콘서트를 주제로 한 이번 4월 공연은 살인자의 기억법의 저자이자 tvN 알쓸신잡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가 김영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작품 속 배경이 됐던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준다.


비발디의 사계 중 ’,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전석 1만원으로 특별 기획된 이번 공연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2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유료회원에게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문의 031-260-3355, 3358 및 홈페이지 www.yicf.or.kr)


박숙현 기자 europa@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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