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총동문회장 정승호)가 29일 오후7시 용인시청 컨벤션센터에서 오픈 포럼을 가졌다. 김영한 한국경영일더십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조직 경영, 그 생존의 기술’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날 포럼은 용인총동문회가 올해부터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역할로 확대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가진 첫 행사다.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카네기 회원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날 포럼에서는 회사 조직에서도 인간을 존중하는 인문학적 경영 자세를 회복하는 것이 조직을 회생시키고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본적 자세임을 강조하는 등 조직 경영과 생존을 위한 핵심적 기술을 강연했다.
한편, 용인총동문회는 올해 시민과 함께 하는 4번의 행사를 기획한 가운데, 두 번째 행사는 오는 10일(화) 인문학과 노닐다를 주제로 애플하우스 갤러리에서 이형철 교수를 초청해 ‘브랜드, 가치를 말하다’에 대해 강연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