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지역 인문학 센터와 용인문화원 협력으로 진행되는 인문독서토론캠프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강좌는 단국대 지역 인문학 센터가 용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움의 자세를 터득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11일과 19일(오후3시~5시) 총 2강으로 강의료는 무료며 강의는 용인문화원에서 실시된다.
수강인원은 총 30명으로 접수기간은 10일까지며 수강을 원하는 시민들은 용인문화원 홈페이지(http://www.ycc50.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 [12180056@dankook.ac.kr] 또는 팩스(031-8021-7244)로 발송하면 된다.
제1강은 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 김현주 교수가 스티븐 핑거의 ‘언어본능’ 및 수 클리볼드의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를 주제로 강의하고, 제2강은 전 단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문과대학장) 최영철 교수가 탄줘잉의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를 주제로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