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꾼 1만3200명 모집, "대한독립만세"

  • 등록 2019.02.11 08: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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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에 다시 밝히는 100만 시민의 횃불



용인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추진단은 만세꾼 13200명을 모집하고 있다.


100년 전, 1919년 인구 32000여 명에 불과했던 용인에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떨쳐 일어난 주민이 총 13200여 명에 달했다.


자주민임을 외치고 독립국임을 선언한 3.1운동 정신과 민주공화국 100주년의 첫 출발이 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맞아 다시 횃불을 밝히기 위해 시민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3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100주년기념식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이어질 100주년의 모든 순간에 중심이 돼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자랑스러운 길에서 같이 할 제2의 만세꾼 신청은 네이버에서 만세꾼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yongin100th.co.kr)에서 하면 된다.<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

박숙현 기자 europa@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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