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문화디저트

  • 등록 2019.05.20 08: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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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서 무료로 즐기는 아름다운 하모니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문화가 있는 날 시청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상설 기획공연으로 용인시 내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팀의 무대로 꾸며지고 있다. 5월은 용인여성합창단베르소중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만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여성합창단19797월에 용인어머니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후 20045월 용인여성합창단으로 개명, 40년간 활동해오고 있다. 주부들의 취미활동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용인시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베르소중창단은 국내외에서 오페라나 콘서트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성솔리스트들로 구성된 팀으로 오페라, 뮤지컬 곡들 외에 경복궁 타령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낮 121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문의 031-335-9773)<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박기현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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