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치료하다 ‘테크니컬 러너’

  • 등록 2019.06.03 09: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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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테크니컬 러너를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대예술팀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단인 테크니컬 러너는 용인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공연장 및 강당 등의 음향·조명·무대 시스템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산 낭비의 최소화는 물론 학교 내 공간 운영자들이 운영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점검 및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한 초등학교는 테크니컬 러너가 직접 방문해 1일 일정으로 시스템을 점검하고, 또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음향·조명·무대 관련 기술교육과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031-260-3343)으로 하면 된다.

박숙현 기자 europa@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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