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살고보니 아름답구나’

  • 등록 2019.10.14 08: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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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7명 인생스토리



[용인신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나이 든 후의 삶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살고보니 아름답구나가 생각을 담는 집에서 나왔다.


평균나이 76세 노인을 인터뷰한 이 책에는 젊은 시절 열정적으로 일했던 사람, 고위직에 있던 사람, 농부, 리어커를 끌던 사람등 7명의 이야기가 실렸다.


이들은 나이 들고 보니 그냥 평범한 로 돌아와 있다.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죽어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작가 김선희는 2013더 빨강으로 사계절문학상을, 같은 해 열여덟 소울로 살림 YA문학상을 받았다.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등 다수의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발표했다.

박숙현 기자 europa@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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